이철웅, 나주투데이 편집국장/ 칼럼 "기자 천국" 나주시, 나주시청 출입기자 233명 흔히들 기자는 사초(史草)를 쓰는 현대의 사관(史官)이라고 말한다. 폭군도 감히 어쩔 수 없는 준엄한 글발을 다듬는 차가운 무리들이다. 과연 그런가. 현재 지역민들로부터 언론인이라 칭해지는 인사들 중에서 선뜻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조금이라도 양식이 있는 언론인이라면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지 않을까 싶다. 이유는 간단하다. ‘감시’와 ‘견제’를 통한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을 본업으로 하는 지역 언론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의 부실은 그 권력을 안하무인하게 만들어 부패를 양산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지역 언론이 나주권력에 대해 '심기 저널리즘'과 '이심전심 저널리즘'으로 타락했다는 지적 앞에 자유스러울 수 없다. 나주권력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 있는 보도와 논평은 하지 않고, 해서는 안 된다는 무언의 카르텔이 이심전심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사회의 등불이라는 언론인의 변절, 부화뇌동, 사이비 행위는 그것이 언론인으로서 절개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도덕성을 타락시키고 가
주진우 기자, 오죽했으면 기자회견장을 나오면서 타 소속기자들이 인터뷰에서 , 기자로서 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한다고 했을까, 울나라 존나라 기자들의 자질이 여기까지 입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동의안이 야당의 철벽 방어 전략에 가로막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어제 조국 후보가 스스로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국회 본청에서 정확하지도 않는 내용의 기사를 내 쏟아 왔던 언론들을 앞에 두고 솔직한 답변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장에 함께 한 "주진우" 기자가, 기자회견장을 빠져 나오면서, 타 소속사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왜 질문 하지않았냐" 고 묻자, 대한민국 기자로서 오늘은 정말 부끄러워 얼굴을 들수 없었다 고 했다 한다,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조국 후보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면서도, 도대체 우리 한국 기자들의 수준이 저것밖에 되지 못했었단 말인가" 혀를 내두를 정도 였다, 그 많은 기사들을 쏫아냈지만 진정으로 모든 의혹을 명확하게 취재한 내용대로 질의 한다기 보다는 그동안 만들어 낸 의혹만으로 기사를 써 왔다는 비난이 전체적인 기자간담회 결과로 끝났기 때문이다, 그 내용이 그내용, 같은 내용으로 기자 가 질문하고 나면 또다른 기자가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기자간담회"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기자간담회가 오늘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있었다, 오늘 기자들의 질문에, 한치의 흐트럼없는 답변의 진실 앞에 더이상 묻고 따질 이유도 없는듯 보였다, 오늘 기자회견을 TV로 지켜보고 있던 국민들과 지방의 지역민들도, 더이상 "조국, 장관후보의 진솔한 답변을 듣고난 후 부터는, 조국 장관후보 개인의 문제를 검증하기 보다는, 무조건 반대만을 일삼아 어떻게해서 든 문제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검찰개혁을 가로 막기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는 질타가 쏱아지고 이러한 국회의 구태 관행과 행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짙다, 한편, 포털 실검에서는 "한국기자질문수준"을 놓고 자질을 갖추지 못한 언론사 기자들을 향한 비난이 쏱아지고 있고, 조국을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조국 힘내세요, "법대로임명해야 한다" 면서 조국을 일방적으로 몰아세우는 언론들을 향해, 우리 언론이 과거 독재권력 앞에서 이토록 입에 거품을 물고 사생결단 오버액션을 취한 적이 있었는지, 일본 아베의 몰지각 경제보복 등에 국익을 위해 혼을 심어 취재하고 보도 한 모습을 보였었는지 따져 묻고 싶다고 했다, 일본이 우리 정부를 비겁한 "경제보복"으로 국정을 흔
박철홍 전남도의회 9,10대 운영위원장, 전국위원장, 현 담양군청 소통실장 2019년 8월 15일은,우리나라가 일본 식민지배 하에서 벗어난 지 어느 덧 74주년을 맞이한 날이다. 일본과 최악의 경제왜란을 오늘도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이런 와중에서도 ‘식민지 근대화론’을 강변하며 아베와 같이 일제의 군국주의를 향수하며 일본 극우들의 생각을 철저히 대변하고 있는 세력이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고 있다. ‘뉴라이트’ 라고 일컷는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등이 집필한 ‘반일 종족주의’가 경제왜란으로 힘든 우리들 혈압을 더 높혀 주고 있다. 나는 '반일 종족주의' 그 책을 읽어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 책 내용에는 일제 식민지배 기간에 강제징용이나 식량 수탈, ‘위안부’ 등 전쟁범죄는 없었다고 강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일제 식민지때문에 우리나라가 근대화라는 축복을 받았고 현재 대한민국의 번영은 일본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즉 '식민지 근대화론'을 철저히 추종하는 자들이다. 특히 이영훈은 과거 ‘위안부’ 피해자들을 성매매에 비유해 파문을 일으켰고 최근 몇 일전에는 그런 질문을 하는 기자를 폭행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그럼 이들이 주
곡성 "강빛마을 촌장 / 고현석 전 곡성군수 정권을 뺏긴 기득권 세력들이 죽기살기로 조국과 나아가 문재인을 물어뜯는 형국입니다. 마음에 차지 않는 바가 많아도 일단 조국과 문재인을 죽기살기로 지켜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저들보다 천배만배 많지만 무엇을 왜 걱정하는지가 저들과는 전혀 다르지요. 우리는 조국마저도 그런 일들에서 자유롭지 못했음에 착잡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비판할 수 있고 잘못은 지적해서 고쳐야 하지만, 일반국민들이 느끼기에 수억배 큰 온갖 비리를 헤아릴 수도 없이 저질러서 배가 터질 지경인 자들이 국민들 앞에 반성과 사죄의 말은 한마디도 없이 마치 자기들이야말로 잘못을 밝혀 나라를 지킨다는 듯이 날뛰는 꼴은 용납할수 없습니다. 권력과 이권 앞에선 양심도 자존심도 전혀 없는 자들인지라 상대의 약점이 자존심에 있음을 알고건드려서 노무현ㆍ노회찬을 스스로 죽도록 만들었다는 것을 다수 국민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합니다. 서울대에서 이영훈 교수와 같은 친일발언을 서슴치 않는 교수가 당당히 행세하더니 드디어 서울대총학생회의 행태를 보게되면서 진즉 걱정했던대로 강남8학군 출신이 서울대를 점령하고
영암 의병사 연구 세미나에서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의병사 세미나’가 29일 오후 2시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전동평군수, 조정기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과 의병장 후손, 각급기관 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박해현교수(초당대)의 ‘한말 영암의병’, 조복전회장(영암역사연구회)의 ‘임진의병과 영암’을 주제로 한 발표와 오수열 교수(조선대명예교수)와 이종범원장(한국학호남진흥원장)의 토론이 있었다. 이 세미나는 그동안 소홀히 취급된 영암의병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영암의병들의 실체를 밝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영암의병사를 최초로 정리한 ‘영암의병사연구’(영암문화원) 를 공동 집필한 저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하였다. 영암중학교 및 영암 중학교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과 ‘신독립군가’를 식전행사로 불러 분위기를 더욱 숙연하게 하였다. 먼저 ‘임진의병과 영암’을 발표한 조복전 회장은, 을묘왜변 때 의병을 일으킨 양달사 의병장이 조선 최초의 의병임을 주장하며 임진왜란 때 의병활동에 적극 참여한 영암의병들의 실체를 밝혔다. 영암은 ‘호남의병의 성지’로 자리매김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2019년 전국 혈우병 환우들과 가족들이 모이는 여름캠프가 15일 시작으로 17일에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 보은에 자리한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2019 여름캠프를 맞이하였다. 전국에서 모인 환우들과 환우들의 가족, 혈우병협회의 관계자들, 의료진들은 오후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매년마다 참석한 이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 선후배와 인사를 나누고 처음 참석한 이들은 쑥쓰럽지만 첫인사를 건네어 차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며 2박3일간의 즐거운 일정을 계획하였다. 혈우병이란, X 염색체에 위치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혈약 내 응고인자가 부족하게 되어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을 말한다. 혈우병은 약 10,000명 중에 한 명 꼴로 발생하는데, 부족한 응고인자의 종류에 따라 혈우병 A와 혈우병 B 두 종류로 나뉘며, 혈우병 A가 전체의 80%를, 혈우병 B가 나머지 20%를 차지한다. 혈우병 B는 크리스마스 병이라고도 불리는데, 스티븐 크리스마스라는 5살 난 아이에게서 처음 발견 되어 붙여진 병명이다. 현재는 급여혜택으로 많은 환우들의 편의와 복지가 보장되어있어 평균연령이 늘어나고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와 환경으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법무부장관 후보, "조국" 의 임명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된 정치권이 양갈래로 갈라져 한쪽은 '조국은 아니다' 하고, 또 한쪽은 "조국힘내라" 는 응원글이 넘쳐나고 있고 그런가운데 조국을 임명해 주기 바란다" 국민들의 '청와대 청원이 40 만을 훌쩍 넘고 있다, 지난 정권에서도 그래왔었고, 문재인 정권에서도 마찬가지, 국회는 어디 단 한번 이래도 수월하게 장관 임명동의안을 내놓는 적이 없었다, 특히 이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임명에 관해서는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마지막 고지를 지키듯 사생결단을 하겠다는 결연함이 국민들 눈에 보여, 다음달 2일과 3일에 있을 청문회가 벌써부터 대 혼란이 예측된다, 자유한국당이 이토록 "조국 후보의 법무부장관 임명에 낱가림을 하는 이유는, 검찰개혁의 의지가 그 어느 누구보다도 확고하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는 점들 때문일 것이다, 과거를 청산하고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런 결연함이 엿보이는 "조국,후보를 야당 정치권이 두렵게 보지 않을 수 없을것 이라는 다수 국민들의 여론이다, 장관 임명에, 한번은 거쳐야 하는 국회, 여당과 야당의 정치권의 속뜻이 다르고, 똑같은 내용 일지라도, 종편에 나
조국이 없으면 이 나라 조국도 없다, 일부 언론의 호도에 강한 자신감으로 차기 법무부장관 으로서 오직 국민을 위해 최선과 헌신을 바란다, 구석구석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매국정치인들의 부정한 망발들은 개의치 않아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정책드라이브, 그중 썩고 병든 고질적인 검찰과 경찰의 고질적인 병폐를 치유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국, 의 법무부장관 기용은 앞으로 이 나라가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로 가는 첫 관문이 될것이다, 그런 중차대한 문 정부의 정책을 정치권과 일부 언론 들은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처절하리 만큼 애처롭게 느껴진다,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 하겠다는건 뒤로 하고 오직 조국 집안 내력부터 그 가족사 를 들춰 내면서 치부를 들어내 도덕적 비판으로 몰아 가려는 꼼수가 보인다는 느낌이 든다, 그런가운데, 주진형 전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오늘 페이스북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전에 중도 사퇴하지 않기를 바란다" 며 인사청문회에서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 고 적었다, 이에 "부득이하게 시급히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자기가 잘 알지 못하는 사건이나 사람에 대한 판단은 최대한 유보하는 것이 좋다 "면서 특히 정파적
뉴스타파, 최승호 PD가 MBC사장으로 취임후 해직기자 전원복직 ,"이용마 기자가 기자증을 전달 받아 목에 걸고 감회에찬 모습으로 입가에 웃음을 보이고 있다 故 이용마 전 MBC기자 님의 명복을 빕니다잠시 동안이나마 언론이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던 우리네 정치사 는 그야말로 한치앞을 예측할수 없었고, 끝내 참여정부 정신의 정권을 이어 받지 못해 또다시 이 나라에 살얼음판 같은 언론의 상황이 벌어졌던 2012년, 언론자유 쟁취를 위해 온몸을 바쳐오다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되신 우리 언론인들의 우상, 故 이용마 기자님의 영면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弔儀 를 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지난 2012년 MBC 파업을 주도하다 해직된 뒤 암 선고를 받고 투병하던 중 이날 별세한 故이용마 기자를 추모하며 "이용마 기자의 치열했던 삶과 정신을 기억하겠다, 고 했다, 문 대통령은 SNS 를 통해 이용마 기자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용마 기자의 이름은, 우리 언론역사에서, "언론자유" 를 위한 투쟁역사에 길이 남을 것, 이라며 추모 하였다, 문 대통령과 故이용마 기자와의 인연은, 문 대통령의 대선 주자 시절이던 2016년 12월 고인을 문병한 데
투병중인 "MBC 이용마 기자를 문재인 대통령께서 함께 하셨다 .....................................................................................우리 언론인들은 故 이용마 기자의 꿈을 영원히 따르겠습니다. MBC 이용마 기자가 암투병 끝에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덮쳐오는 슬픔을 이기기 힘듭니다. 이용마 기자가 병마를 이기고, 언론노동자들과 함께, 그가 꿈꿨던 ‘권력을 감시하고, 약자를 대변하는 참 언론’을 함께 만드는 기적을 우리는 바랐기에, 흐르는 눈물을 참기가 힘듭니다. 흔히들 사람의 목숨이 하늘에 달려있다고 하지만, 환하고 맑은 미소를 가진 그였기에, 강직하고 곧은 의지를 가졌던 그였기에, 지난 반민주 정권의 방송장악 시도와 해고, 파업에 이르는 힘든 세월이 없었다면, 과연 병마가 똬리를 틀 여지라도 있었을까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지는 슬픔을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래서입니다. 우리 1만 5천 전국언론노동조합 소속 언론 노동자들이 그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것은. 우리가 져야 할 짐을 혼자서만 지고 멀리 간 것만 같기 때문입니다. 이용마 기자는 ‘참 언론인’이었습니다.
보성소방서 / 손현수 소화기가 있어도 사용할 줄 모르면 무용지물인 셈이다.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인지하고 있어야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다. 불이 나면 침착하게 먼저 소화기 몸통을 잡고 손잡이 부근에 있는 안전핀을 뽑는다. 당황해서 손잡이를 잡은 상태로 안전핀을 빼려고 하면 잘 빠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몸통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고정된 노즐을 빼고 불 쪽을 향해 선다. 그리고 노즐을 불이 난 곳으로 들고 위아래 손잡이를 강하게 누르며 소화 약제를 방출한다. 이때 바람을 등지고 빗자루로 쓸 듯이 뿌려야한다. 산소의 공급을 막아 불을 끄는 것이므로 불이 난 곳을 넓게 덮어씌우듯 뿌려야 효과가 좋다. 소화기는 화재를 초기 진화하여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사용 방법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인명, 재산 피해를 막는 데 효과적이지만, 평소에는 소화기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해 간과하기도 한다.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 찾아 온다고 했던가. 최악의 상황이 맞닥뜨리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런 상황이 '나'를, 우리 가족을 피해 간다는 보장은 없다. 소화기에 대해 미리 익혀 화재에 대비해보자. 무릎 높이 정도 오는 소화기가 무슨 큰 위력이 있겠나